■ 출연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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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윤건영 "내가 실무 책임자...볼턴 주장 사실과 달라" / YTN

2020-06-23 2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북전단 살포로 촉발된 남북 간에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색된 남북관계를 어떻게 풀어가면 좋겠습니까. 청와대 국정기획실장을 지내셨고 2018년 남북정상회담의 실무를 총괄하셨던 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윤건영 의원이 나와 계십니다. 지금 이런저런 소식이 막 들어오는데 통합당 전 원내대표와 민주당의 원내대표가 어디 절에서 만나고 있다는 소식도 들어왔는데 그건 일단 접어놓고. 2007년 10.4 남북 정상회담 할 때 실무 담당하셨죠?

[윤건영]
그때는 제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실장으로 일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3월에 대북특사단에 포함돼서 북한에 다녀오셨고 그다음에 6월에 가서 또 남북정상회담할 때 실무 총괄을 책임지셨고 결국 볼턴 얘기를 안 꺼낼 수가 없습니다. 볼턴 회고록 읽으시면서 기분이 어떠셨습니까, 심경이?

[윤건영]
볼턴 전 보좌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의 경우에는 남북 문제는 본인이 잘 알고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우선. 그리고 6월 30일 판문점 남북미 정상회동 시에도 볼턴 보좌관은 현장에 있지 않았습니다. 몽골에 있었습니다. 현장에 가보지도 않은 사람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고요. 본인이 아는 것이 세상의 전부인 양 이야기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행위다라고 생각합니다.


국제외교상으로 또 복잡한 정치 현실 속에서 같은 걸 보고도 입장이 다를 수 있는데 지금 말씀하시는 건 팩트 자체, 사실 자체가 다 다른 것들도 있더라, 그런 말씀이시군요.

[윤건영]
맞습니다. 팩트 자체가 틀립니다. 여러 가지가 틀린데 제 개인적인 심정 같아서야 공개해서 반박을 하고 싶습니다마는 국가 간 외교 그리고 정상 간 외교는 지켜야 될 선이 있고 원칙이 있습니다. 똑같은 사람이 되지 않는 게 맞는 것 같아서 공개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직접 만나보셨습니까?

[윤건영]
먼 발치에서 봤지만 직접 이야기해 본 적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볼턴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윤건영]
이번 회고록을 보면 대단히 보수 우파적인 생각을 가진 분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회고록의 일련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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